신임 지방회장 권영기 목사(속초교회) 선출

강원동지방회는 지난 2월 6일 속초교회에서 제62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권영기 목사(속초교회)를 선출하는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대의원 86명 중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강원동지방회는 평창동계올림픽 선교활동 지원과 지방회 60주년 기념 교회의 후원에 힘쓰기로 했다.

강원동지방회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에 선교 활동에 나서는 교회에 재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올림픽 기간 중 선교카페를 운영하는 강릉제일교회와 대관령교회 등이 재정지원을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러시아 선교 팀과 노르웨이 선교 팀에 예배처소와 숙소를 제공하는 오대산솔숲교회와 큰터교회, 중국어예배를 드리는 대관령교회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강원동지방회는 또한 지방회 60주년 기념교회인 삼척 나누림교회(전상학 목사)의 설립을 승인하고 지방회적으로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방회장/권영기 목사(속초), 부회장/박광식 목사(은강) 김성문 장로(은샘), 서기/전병동 목사(남평), 부서기/전용선 목사(진부), 회계/이종철 장로(대관령), 부회계/이상형 장로(강릉 성덕).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