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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화교회 청소년 제주도 비전트립
신앙유적지 순례·제주 명소 관광도
[1123호] 2018년 02월 09일 (금) 16:22:36 문혜성 기자 mcomet@naver.com

   
대전선화교회(차승환 목사)는 지난 1월 17~20일 청소년 제주도 비전트립을 진행했다.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비전트립에는 학생과 교사 총 32명이 참여했으며, 중고등부 담당 이승헌 목사가 인솔했다.

비전트립팀은 제주도 내 기독교 유적지 등을 순례하며 다양한 신앙의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이기풍선교센터, 순례자의교회, 모슬포교회, 대정교회 등을 방문해 신앙 선배들이 어떤 어려움과 고통이 와도 흔들림 없이 걸어간 신앙의 길을 배웠다.

학생들은 내가 지금 걸어가고 있는 이 길이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이 맞는지, 예수님을 따라가고 닮아가는 길이 맞는지 순례의 길 위에서 묻고 답해보는 시간도 보내며 깊은 사색과 묵상도 체험했다. 또 제주4.3사건 유적지인 섯알오름 학살터에도 방문해 4.3사건에 대해 배우기도 했다.

다음 날에는 한라산 어리목 코스를 등반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제주 명소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을 탐방하며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만끽했다.

청소년들은 비전트립 기간 동안 매일 아침 경건회, 저녁 집회를 열어 말씀듣고 기도하며 영성도 함양했다.
학생들은 “비전트립을 통해 헌신과 사랑과 열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승헌 목사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땅으로 가는 것이 비전임을 깨닫고, 제주도에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 경험하게 하시는 것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고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승환 목사는 “어릴 때부터 선교에 대해 생각해보고, 체험하고, 필요를 느껴야 선교하는 신앙인이 될 수 있다”면서 “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선교의 비전을 세우고,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교회는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선화교회는 청소년들이 선교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청소년들이 태국 빈민촌과 고아원 등을 방문해 돌아보고 문화공연과 봉사로 섬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매년 선교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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