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서종표 목사

군산지방회는 지난 2월 6일 군산중동교회에서 제66회 정기지방회를 열었다. 이날 지방회는 112명 중 89명 참석으로 개회됐으며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를 지방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날 군산지방회는 지방회 선교위원회가 청원한 ‘신개척교회 설립 지원금’ 조항 개정을 승인했다. 선교위원회는 교회를 개척할 경우 보조금으로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교회를 폐쇄할 경우 다시 반납하는 안을 상정한 것이다. 이전에는 지원하는 방안만 명시되어 있었다. 또한 원로장로 추대와 지교회 설립 승인, 목사안수 후보자, 전도사 승인 및 청빙도 모두 허락했다.

이 밖에 다음세대와 노인세대를 위한 예산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항목별 예산을 더 세밀하게 세우기로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서종표 목사를 비롯해 모든 후보들이 단독 입후보 해 당선이 공포되었다.

지방회장/서종표 목사(군산중동), 부회장/박상길 목사(신성) 김기병 장로(군산중앙), 서기/현성대 목사(예인), 부서기/최종환 목사(군산참사랑), 회계/문영민 장로(군산중앙), 부회계/전원배 장로(군산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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