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송현석 목사

전북지방회는 제66회 정기지방회를 지난 2월 6일 익산흰돌교회에서 열고 지방회장 송현석 목사(익산흰돌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93명 중 73명 참석으로 개회했으며 총회본부 제규정 개정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교단총무의 총회본부 인사권을 회복시키자는 내용이다. 지방회가 청원할 수 있는 사항인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표결로 통과시켰다.

앞선 각부 보고에서는 작은교회 지원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전북지방회는 지난 회기 성결인대회에서 남은 재정 520여 만 원을 24개 교회에 22만 원씩 전달했으며 선교위원회는 총 6개 교회에 매달 10만~30만 원씩 총 1,130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보고했다.

이 밖에 목사 위임 1건, 목사안수 후보자 청원 6건, 전도사 승인 청원 3건, 원로장로 추대 1건, 명예장로 추대 1건, 장로시취 청원 6건도 모두 허락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후보 송현석 목사를 비롯해 모든 임원들이 단독 입후보 해 당선이 공포되었다.

지방회장/송현석 목사(익산흰돌), 부회장/김노근 목사(시온) 신상렬 장로(함열), 서기/김일곤 목사(한빛누리), 부서기/조기연 목사(삼은), 회계/배일호 장로(시온), 부회계/장세군 장로(창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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