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150여 명
한 마음으로 참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가 새 학기를 금식기도로 준비해 주목된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 1월 10일 시작해 오는 2월 28일까지 ‘새학기 준비를 위한 50일 릴레이 금식기도’를 실시 중이다. 이번 릴레이 금식기도는 ‘거룩함으로 한 학기를 준비하고 새 학기를 시작하자’란 의미로 진행되며 교수와 직원 150여 명이 참가 중이다. 서울신학대학교 소속 교수와 직원들 대부분이 참가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한마음으로 간구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매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구분해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비전과 정체성을 따라 발전, 성장할 수 있도록’, ‘신입생들의 서울신대 정착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학교와 사회에서 신앙의 성숙을 이루도록’, ‘교직원 모두가 자신의 업무를 통해 하나님의 강력한 도우심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노세영 총장은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거룩함을 덧입고 서울신대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기도하고 있다”며 “2018년에도 서울신대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을 더욱 깊이 체험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