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설교 사역 활성화 방안 추진

부산동지방회는 지난 2월 6일 예동교회에서 제47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새 지도부 구성 및 지방회 발전을 위한 각종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61명 중 54명의 출석으로 개회됐으며 임원회 보고, 항존위원회 보고, 각부 보고, 감찰회 보고, 감사보고 등을 받은 뒤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후보 김창구 목사(서생제일교회) 등 7명이 모두 단일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이 공포됐다.

이날 지방회는 특별한 이슈 없이 감찰회 조직, 각부 위원 선정 및 각부 조직, 항존위원회 조직, 청원서 및 건의안 접수 및 보고, 공천부 안수위원 파송, 예산안 협찬 등 회순에 따라 차례로 회무를 진행했다.

또 제112년차 총회에 파송할 총회대의원을 지방회 소속 15세 이상 세례교인 2,878명에 비례해 목사·장로 4인씩을 선출했으며 기타토의에서는 별다른 건의안 없이 폐회했다.

전도부는 CBS 방송설교 담당자에게 교통비를 지급하여 방송설교사역의 원활한 진행을 유도하기로 했다.
감사보고에서는 국내선교위원회가 매월 후원교회에게 이메일로 보내주는 후원금 지출 내역이 후원하는 교회에게 국내선교위원회의 사역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평가했다. 

지방회장/김창구 목사(서생제일), 부회장/홍석훈 목사(대흥) 이현석 장로(미래존), 서기/공봉권 목사(부산), 부서기/이병권 목사(성광), 회계/김선규 장로(한누리), 부회계/최원 장로(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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