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칼 운동 지속성 위해‘1,000 토대교회 세우기 운동’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는 지난 1월 25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제66회기 첫 실행위원회를 열고 ‘1,000 토대교회, 1만 평생회원 세우기 운동’을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이홍정 총무는 “이 운동은 교회협 회원교단과 기관들이 에큐메니칼 운동의 지속성을 공고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회원 교단과 전국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실행위는 또 ‘목회수첩’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기로 했다. 목회수첩에는 성경, 찬송은 물론 각종 주석과 강해 등이 실린다. 실행위원회는 목회 애플리케이션 제작업체인 ‘Bible25'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목회자들을 위한 정보 공유 플랫폼을 연구,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2018년 부활절예배는 오는 4월 1일 ‘평화가 있기를’을 주제로 드리기로 했다. 시간과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이홍정 총무는 “같은 날 드려지는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참여는 회원교단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것을 권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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