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단장 이동조 목사 선출… 세미나 임승훈 목사 강연

사회선교단은 지난 1월 29일 총회본부에서 제23회 총회를 열고 신임 단장으로 이동조 목사(푸른하늘장애인문화선교회)를 선임했다.  

이날 총회는 정회원 32명(참석 15명, 위임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선언과 회순통과, 감사보고, 활동보고, 서기보고, 회계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신임 단장 이동조 목사, 부단장 이연숙 전도사(복음자리공동체), 총무 현찬홍 목사(인천베데스다), 서기 이용호 목사(옥토선교회)를 선출했다. 이 밖에 부서기와 회계 및 장애인선교, 병원선교, 사회복지선교, 문화선교 등 4개 분과장은 추후 선임해 발표하기로 했다.

신임 단장 이동조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을 사회선교단 단장으로 선출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사회선교단의 발전과 화합,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회선교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동조 목사는 2005년부터 푸른하늘장애인문화선교회를 통해 장애인 사역을 하고 있다. 

총회 전 개회예배는 이동조 목사의 사회로, 직전총무 김기정 목사의 기도, 남양주시각장애인선교회의 앙상블 합주, 직전단장 양동춘 목사의 설교, 전 단장 윤승호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욥처럼 살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양동춘 목사는 장애를 딛고 일어서 나눔교회와 베데스다복지재단을 세우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고 사회선교를 위한 사명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사회선교단은 이날 총회 전 임승훈 목사(더감사교회, 더감사운동본부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임 목사는 “이시형 박사에 의하면 감사는 강력한 스트레스 치료제”라며 “감사를 쓰고, 감사를 말하고, 감사를 나누면서 감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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