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공동체 되는데 최선”

강원도 화천 간동교회 제17대 담임으로 전광병 목사가 취임했다.

간동교회는 지난 1월 27일 전광병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구원의 방주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한 전광병 목사는 “온 성도님들과 한마음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거룩한 공동체가 될 것을 다짐한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애쓰고, 모든 성도들을 사랑으로 품고 섬기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목사가 되도록, 희생과 사랑과 섬김으로 주님을 따르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인사했다.

전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M.Div.), 대학원(Th.M.), 독일 베델신학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쳐 독일 보쿰대 신학부 박사과정 중이다. 성산교회, 전주 태평교회 부목사, 독일 다롬수타트중앙교회, 이삭교회 담임목사 등을 지냈다.

한편 이날 취임예식은 치리목사 이주호 목사의 집례로 강원서지방 부회장 정윤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윤기봉 목사의 설교, 치리권 부여, 김응세 목사(횡성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 신재원 목사(새춘천교회) 김재곤 목사(전주 태평교회) 차용헌 목사(원주 강서교회) 김정호 목사(바나바훈련원장) 등이 격려사와 축사 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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