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졸업식, 사명 다짐

경인신학교(교장 임재성 목사)는 지난 1월 25일 금곡교회에서 제23회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 3명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은 학감 서은배 교수의 사회로 총무과장 이기수 교수의 기도, 명예교장 임형재 목사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졸업식에서는 교무과장 오주영 목사가 학사보고 한 후 졸업증서 수여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2000년부터 경인신학교의 이사와 부교수, 학감을 역임한 서은배 목사(새인천교회)는 명예교수로 추대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가 축사했다.

시상식에서는 강복자 씨가 총회장상, 임계순 씨가 신학교육정책위원장상, 정숙희 씨가 경인신학교장상을 받았으며 하반기 졸업예정인 김민숙 김인순 씨도 교장협의회장상과 경인신학교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졸업생들은 “신학교에서 배운 영혼 사랑과 진리 전파의 정신을 잊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사역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교장 임재성 목사는 “스승과 학생, 학우들과 동문들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학교를 빛내는 졸업생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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