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의 여정’…경건 생활 도와

2018년도 사순절을 맞이하여 총회(도서출판 사랑마루)가 사순절 묵상집 ‘40일의 여정’을 발간했다.

사순절은 예수님의 고난당하심과 죽으심, 부활의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로 이 기간에 성도들은 쾌락적이고 자극적인 삶으로부터 물러서서 스스로를 삼가고 회개하는 등 경건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올해 사순절 묵상집은 2월 14일 재의 수요일로부터 시작해 4월 1일 부활주일까지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총회 교육부장 김세진 목사(후암백합교회)가 집필한 이번 사순절 묵상집은 사복음서 본문을 중심으로 2000년 전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고난과 부활의 발자국을 따르며 예수님의 말씀과  사건 가운데 오늘날 우리를 향한 생생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세진 목사는 “이번 묵상집을 통해 자기 갱신과 변화, 성숙과 성장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며 “40일의 여정 동안 우리 가운데 임재하시는 성령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묵묵히 십자가에 자기를 못 박고 고난의 밤을 지나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호 교단총무는 발간사에서 “사순절 묵상집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와 더욱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는 성결인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 사순절 묵상집은 출퇴근 시간이나 가정에서 혼자 충분히 경건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전국 유명 기독교서점 혹은 인터넷서점에서 구매(권당 2500원)할 수 있다.

문의: 02)3459-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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