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 명 평신도 사역자들 헌신 다져

한강교회(신동운 목사)가 새해 평신도 사역자들을 축복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강교회는 지난 1월 14일 주일 오후 ‘워커블레싱’ 행사를 열어 평신도 사역자들을 성도들 앞에 소개했다. 이날 워십, 새가족, 재정, 교육, 장학 등 13가지로 나누어진 분야의 섬김과 섬김에 속한 35개 팀에 소속된 사역자들 130여 명이 모두 성도들 앞에 나와 앞으로 1년 동안 열심히 섬길 것을 다짐했다.

신동운 목사는 각 팀들을 성도들에게 소개하고 섬김장에서 보조교사에 이르기까지 팀원 이름을 한명씩 불러가며 축복했다. 성도들은 사역자들을 격려하고 축복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강교회는 이를 위해 지난 12월 10일 소양교회(김선일 목사)에서 2018 리더 리트릿을 ‘당신은 하나님의 일꾼입니다’라는 주제로 열어 평신도 사역자들의 영성을 함양하는 등 이들을 세우는 사역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동운 목사는 “일 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교회를 섬길 평신도 사역자들을 세우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워커블레싱을 기획했다”며 “더욱 체계적인 섬김 시스템이 교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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