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학교 및 미용봉사 등 다채롭게 섬겨

순천 한소망교회(손성웅 목사)는 지난 1월 7~13일 캄보디아 깜폿에 위치한 낄로덥빠학동교회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초등학생과 청소년, 청장년 등 26명으로 구성된 단기팀은 성경학교와 집 보수 등 다양한 섬김을 실천했다.

먼저 단기팀은 성경학교를 열어 현지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단기팀은 컬러비즈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을 선보이며 주목을 끌었으며 함께 찬양하고 말씀을 나눴다. 또한 현지 주민들에게는 미용봉사로 머리를 손질해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어린이들에게는 성경학교로 복음을 전하고 어른들은 미용봉사로 교회를 알린 것이다.

성경학교 후에는 한국에서 가져간 쌀과 식용유, 간장과 세제 등을 들고 현지 가정을 방문했으며 직접 개인 선물도 전하고 함께 식사도 하며 교제를 나누었다. 또 홀몸노인 가정에 찾아가 집을 수리하는 등 정성껏 섬겼다.

이 밖에 지역을 돌며 축복하는 기도를 드렸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도지와 간식을 나누는 노방전도도 진행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