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만 목사 강연 펼쳐

군산지방회(지방회장 엄재룡 목사) 교육원(원장 김동일 목사)은 지난 1월 13일 삼학교회에서 직분자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일만 목사(성암중앙교회)가 강사로 나서 좋은 직분자, 좋은 사명자에 대해 설명했다.

최 목사는 사도행전 6장에 기록된 초대교회 일곱 집사를 중심으로 평신도가 갖춰야 할 덕목을 제시했다. 그는 “초대교회는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을 찾아 일꾼으로 세웠으며 이들을 통해 교회가 더 건강하고 부흥하게 되었다”며 “좋은 직분자는 교인들은 물론이고 목회자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끼친다는 점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또 최 목사는 마태복음 28장에 기록된 말씀을 언급하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는 것은 나의 비전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을 따라 살게 된 것”이라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함께 연합하고 협력하는 직분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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