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성시화 위해 최선 다할 것”

권영기 목사(속초교회)가 속초시기독교연합회 제3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권 목사는 지난 12월 28일 속초시 기독교연합회 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권 목사는 “지난 36년간 속초시 복음화를 위해 노력해 온 선배들의 신앙 유산을 이어받아 복음 전파에 힘쓰겠다”며 “이를 위해 임원들과 협력하고 봉사하는 종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또 “속초시의 모든 교회가 기독교연합회에 참여하고 연합해 기도하고 전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영기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 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상담심리학)을 졸업했으며 동신교회와 대관령교회를 거쳐 2011년 속초교회에 부임했다. 속초시기독교연합회는 속초시 성시화를 위한 조찬기도회, 성탄트리점등식 등 지역 복음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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