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회(이성관 목사)는 지난 12월 28일 쌀 10kg 100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쌀 60포대는 경기도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30포대는 여주 사마리안 장애인쉼터에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쌀 60포대는 60가정에 한 포대씩 전달됐다. 여주 사마리안 장애인쉼터에 전달된 쌀은 장애우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또 10포대는 여주시 중앙동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정에게 여주교회의 따뜻한 격려와 함께 전달됐다.

이성관 목사는 “겨울이 유난히 더 추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올해에도 쌀 100포대를 준비해 섬겼다”며 “나눔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로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교회는 작년 겨울에도 취약계층의 보일러를 교체해주고 쌀 100포대를 전달했으며, 지난 12월 16일에는 18가정에 연탄 7,200장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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