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련 성탄축하 예배 … 여성삼 전총회장 설교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명숙 권사)는 지난 12월 19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탄축하예배를 열고 예수탄생의 기쁨을 노래했다.

이날 모인 여전도회원들은 예배를 드리고 선물도 전달하며 성탄절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회장 박명숙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성탄예배는 전 회장 조춘길 권사의 기도, 여전도회연합합창단의 특별 찬양,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여성삼 목사는 “예수님은 이 땅에 우리를 구원하러 오셨다. 예수라는 이름은 구원자라는 뜻이 있다”면서 “죄에 빠져있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널리 알리자”고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지련회장단이 특송하고 전 회장 허혜숙 권사가 헌금기도 했으며, 서울신대 노세영 총장이 축사하고 여성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로는 회장 박명숙 권사의 사회로 실행위원회가 열려 자문위원 이금영 권사가 기도한 후 회원점명과 회계보고, 회장 보고 후 안건 토의가 이어졌다. 또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성결교단, 서울신대를 위하여’, ‘전련, 전 회장들과 임역원을 위해’, ‘48개 전국 지련과 여전련 남은 사업을 위해’ 뜨겁게 합심으로 기도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선물 추첨 시간도 진행돼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성탄절 헌금은 상도종합복지관을 통해 이웃돕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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