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수혜자 참여 캠페인 벌이기로

해외장학회(회장 문교수 목사·사진)가 장학금 수혜자들의 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해외장학회는 지난 12월 15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장학금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기금 후원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 캠페인을 제안한 해외장학회 총무 한기채 목사는 “유학 시절 해외장학회를 통해 받은 장학금이 어렵고 힘든 유학 생활에 큰 힘이 되었다”며 “받은 은혜에 감사하면서 해외장학회에서 받았던 장학금과 서울신대 재학 시절 받았던 장학금 그 이상을 헌금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부총회장 윤성원 목사도 “해외장학회 사역이 교단을 비롯한 많은 유능한 목회자들을 키우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더 많은 유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이미 장학금을 받은 수혜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이 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 따라 해외장학회는 장학사역 홍보 및 장학금 수혜자 신문 공고 등을 통해 후원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실시키로 했다. 또 기금운영은 투자수익 및 안정성을 고려하여 기금을 재예치하기로 했으며 해외장학회 회원 유치를 위한 홍보물품 구입도 허락했다.

한편 해외장학회는 해마다 40여 명의 유학생들에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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