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탄생 깊은 의미 되새겨

서울중앙지방 교역자회(회장 양동춘 목사)가 주최한 ‘성탄축하 발표회’가 지난 12월 7일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교역자회는 12월 기도회를 성탄축하 발표회로 드려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교역자 간 친교와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의 1부 예배는 이기용 목사의 사회로 이시호 목사(은혜의숲교회)의 기도, 이경규 목사(새로운교회)의 설교, 이신웅 목사(신길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성탄축하 발표의 시간에는 12개 팀으로 나눠 감찰회별로 시낭송, 중창, 솔로, 색소폰 연주, 핸드벨 연주, 성대모사, 가족 특송, 코믹 댄스 등을 선보였다. 사모회에서도 찬양과 댄스를 준비해 실력을 뽐냈다.

마지막 무대는 송전호 원로목사 내외의 특별찬양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3부는 대형 윷놀이 대회를 열어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4부는 시상 및 선물교환으로 풍성한 나눔이 이어졌다.

회장 양동춘 목사는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사랑하는 마음들이 더욱 더 풍성해졌으며 지방회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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