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발전기금 현판식

▲ 삼성제일교회 현판식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가 최근 현판식을 잇따라 열고 학교발전에 큰 도움을 준 교회와 기관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하고 있다.

지난 11월 21일에는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 현판식이 열렸다. 현판식에는 윤성원 목사와 성도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신대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약속했다. 윤성원 목사는 “모교인 서울신대를 위해 저를 비롯해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며 “학교발전을 위한 후원방법도 다양하게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삼성제일교회는 교직원 모두에게 무릎담요를 성탄절 선물로 전달했다.

▲ 광림교회 현판식
11월 28일에는 광림감리교회(김정석 목사) 현판식이 열렸다. 광림감리교회는 2013년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건축을 위해 5억 원을 헌금하는 등 다양하게 지원한 바 있다. 당시 우리 교단 이외에 타 교단에서 거액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것은 광림교회가 처음이었다. 특히 김정석 목사는 신학과 79학번이며 여동생 김정신 박사도 서울신대 대학원(교회음악과)을 졸업한 동문 가족이다.

김정석 목사를 대신해 현판식에 참석한 김선도 감독은 “우리교회 담임목사가 졸업한 서울신대는 성도들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노세영 총장님과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 전국장로회 현판식
이어 30일에는 전국장로회(회장 양봉용 장로) 현판식을 열고 그동안의 후원에 감사했다. 현판식에는 회장 양봉용 장로를 비롯해 부회장인 김길경 장로, 총무 김용태 장로, 서울신대 이사회 서기이사 노성배 장로, 총회 평신도국 팀장 안용환 장로가 참석하였다.

노세영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현판식을 열고 있다”며 “변함없는 학교 사랑과 지원,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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