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최경배 CBS 기자 선출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이하 기자협)는 지난 12월 1일 서울 동작구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최경배 기자(CBS)를 선출했다. 부회장과 총무에는 각각 표현모 기자(한국기독공보)와 최대진 기자(CTS)가 선임됐다.

기자협은 이날 총회에 앞서 ‘종교개혁과 기독언론’을 주제로 ‘2017 하반기세미나’를 진행했다. 성결대 윤영훈 성결대 교수(빅퍼즐문화연구소장)는 “언론 독립성과 중립성 확보 보장, 적절한 아젠다 설정과 키핑,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대한 정교한 이해와 효율적 활용 등이 이 시대의 기독교 언론으로서 준비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민성식 기자(‘종교와 평화’ 편집장)는 ‘종교개혁과 기독교언론’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는 기독신문 특별취재팀의 ‘교단 리빌딩 고삐를 당겨라’가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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