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김진오 목사 ‘제자의 삶’강조


대전서지방회 교육원(원장 류정호 목사)는 지난 11월 26일 주일 오후에 백운교회에서 2018년도 직분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 앞서 백운교회 찬양팀이 열정적인 찬양으로 분위기를 달구었으며, 김진오 목사(한빛교회·사진)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우리가 제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김 목사는 먼저 ‘왜 우리가 제자인가?’에 대한 해답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예수의 제자로서 성도들의 변화와 역할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철저한 죄 고백과 성령 충만이 중요하다”면서 “시대적 부름 앞에 선 교회, 복음을 전하고 생명구원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성도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 주의 제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또 직분자의 ‘성품’을 강조하며 성령의 열매가 품성으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교육원 총무 이진행 목사의 사회와 신용만 목사(사랑샘교회)의 대표기도, 교육원장 류정호 목사의 인사, 지방회장 진만호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