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회 이사들 직접 강의 … 신학생·선교사도 섬겨


캄보디아 선교회(이사장 최준연 목사) 이사들은 지난 11월 19일~24일 캄보디아 성결신학대학(학장 윤학희 목사)에서 가을학기 집중강의를 진행했다.

가을학기에도 이사들이 강사로 나서, 신학생 집중강의를 진행했다.

이사장 최준연 목사는 ‘기독교 윤리’를, 학장 윤학희 목사는 ‘말씀 묵상과 영성’을, 부이사장 신건일 목사는 ‘웨슬리 신학’을, 총무 고성래 목사는 ‘현대 이단과 교리’를 맡아 강의했다. 이사들은 목회자로서 갖춰야 할 영성과 태도 등을 목회간증과 함께 강연했다.

이사들은 또 캄보디아 성결신학대학 재학생들을 위해 만찬을 제공하고, 현지 선교사들과도 만나 격려하고 식사를 대접했다. 특히 이사들은 향후 캄보디아 성결신학대학의 학생과 교수요원 충원을 위해 현지선교부와 캄보디아성결교회 총회와 협력하기로 했으며, 계속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밖에도 현지를 방문한 이사들은 프놈펜에 있는 ‘소망의 집’을 방문해 현장답사를 한 후, 향후 활용 계획에 대해 캄보디아 선교부와 발전적 방향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가을학기 개회예배는 학감 김응수 목사의 사회로 부이사장 신건일 목사(북아현교회)의 기도와 이사장 최준연 목사(창원제일교회)의 설교 했다. 설교 후에는 캄보디아 총회와 캄보디아 선교부, 캄보디아 성결신학대학을 위해서 합심하여 기도하고 학장 윤학희 목사(천안성결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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