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 6~10일 세종대학교서

청년들에게 선교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교에 헌신할 수 있도록 동원 운동을 펼치고 있는 학생선교단체, 파송선교단체, 지역교회의 연합선교운동인 선교한국 대회가 내년에 30주년을 맞는다.

내년 30주년 대회는 ‘Re-'를 주제로 2018년 8월 6~1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된다. 'Re-’라는 주제는 ‘재발견’, ‘재창조’, ‘재헌신’ 등을 의미한다. 선교한국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종호 목사)는 지난 11월 13일 서울 회현동 성도교회에서 설명회를 열고 2018년 대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새로운 프로그램 등 대회 개요를 소개했다.

먼저 이번 대회에는 주강사가 없다. 대신 25명의 신학자, 목사, 선교사들이 선택강의로 진행하는 ‘미셔널 바이블’ 순서가 진행된다. 이들의 성경강해를 통해 참가자들이 ‘성경 속의 선교’를 배울 수 있도록 준비된다. 또 ‘글로벌 미션 트렌드’ 시간에는 세계 선교의 흐름과 필요들을 살펴보고, ‘한국선교 미래이슈’ 시간에는 향후 10년간 주목해야 할 한국 선교의 주요 이슈들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선교한국 2018 대회는 내년 3월 5일부터 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missionkorea.org, 02)563-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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