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일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가 지난 11월 19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강단을 장식한 성도들의 헌물로 지역의 불우이웃들을 도와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교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

이날 성도들이 이웃 사랑하는 마음으로 쌀 40포대와 갖가지 과일들을 교회에 가지고 왔다. 교회는 쌀은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쌀독’을 통해 차상위 이하계층에게 전달하고, 과일은 매주 이뤄지고 있는 홀몸 어르신 반찬봉사 등을 통해 주변 노인들에게 쌀과 함께 전달하였다.

윤창용 목사는 “추수감사절 강단 장식을 교회 안에서의 축제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가운 먹거리로 나눌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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