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제일교회 현판식 … 네이밍 기부
106년차 총회대의원 기념홀 현판식도

▲ 창원제일교회 기념연구실 현판식
서울신학대학교에 후원한 교회와 기관들의 헌신과 나눔을 기리는 현판식이 연이어 열렸다.

지난 11월 14일 서울신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창원제일교회(최준연 목사) 현판식이 열렸다. 창원제일교회는 2011년 교회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부하고 이후에도 1,000만 원의 후원을 이어가며 학교 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에 서울신대는 현판식을 통해 창원제일교회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표했고, 창원제일교회는 앞으로도 관심과 기도, 후원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준연 목사와 창원제일교회 당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현판식과 감사패 증정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최준연 목사는 “모교이자 신앙의 뿌리가 되는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성도들과 교역자들이 십시일반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 일들을 잊지 않고 기념연구실을 만들어 주시니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기도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제일교회는 서울신대 뿐만 아니라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며 다음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제106년차 총회대의원 기념홀 현판식
또 지난 11월 17일에는 제106년차 총회대의원 기념홀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제106년차 총회장 박현모 목사와 전 서기 박현식 목사가 참석해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박현모 목사는 “사역자 양성과 세계로 뻗어나갈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총회를 위해 귀한 기념홀까지 만들어 주신 서울신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세영 총장은 “우리 대학을 위해 한결같은 기도와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리며 서울신대가 지금보다 한단계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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