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척하고, 작은 교회 돕자”

 

 

 

 

 

 

 

 

 

서울강남지방회 2017 성결인 선교대회가 지난 11월 12일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에서 열렸다. 지방회 소속 62개 교회 800여 명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겁게 예배했다.

‘내 교회를 세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성결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선교에 힘쓰며, 작은 교회를 세우는 데 함께 힘쓰자는 메시지가 강조됐다. 이날 모인 헌금은 전액 작은 개척교회를 세우고 작은 교회를 굳건히 세우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 지금까지 강남지방회의 도움을 받았던 열린문교회와 예닮교회의 발전 사례를 영상으로 소개해 성도들의 헌신이 어떤 열매를 맺었는지도 알렸다.

이날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석년 목사(서초교회)는 “교회, 목회자가 성결하면 살고 세속화하면 망한다”며 “성결의 최고봉은 하나님과의 동행”이라고 강조했다.

‘선교와 부흥을 위한 기도’ 시간에는 전도부장 김영건 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성결교회의 부흥과 지방회 연합’, ‘지방회 교회 신개척’ 등을 위해 8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손을 들고 크게 부르짖으며 합심으로 기도했다.

예배는 교회부흥확장위원장 양정규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여상익 장로의 기도로 진행됐다. 또 ‘하나님께 기쁨을’ 순서는 준비위원장 전 지방회장 정이남 목사가 격려사하고 부총회장 윤성원 목사가 영상으로 축사했다. 전 지방회 부회장 안충순 장로도 축사하고 전 총회장 백장흠 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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