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영혼 휴식하며 영성 재충전

총회 선교부(부장 이재창 목사)는 지난 11월 6~10일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에서 개척교회 교역자부부 수련회를 열어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 개척교회 교역자 부부 13쌍과 선교부 소위원, 실무자를 포함해 총 41명이 참여했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 선교부와 총회에서 비용을 부담해 개척교회 교역자 부부는 전액 무료로 수련회에 참여 했으며, 선교부 소위원 부부는 자비량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낮 시간에는 하롱베이 수상 인형극 관람, 혼가이 재래시장 관광, 하노이 시내와 호안끼엠 호수 관광을 즐기며 오랜만에 쉼과 휴식을 즐겼다.

저녁에는 매일 다채로운 말씀 집회가 열렸다. 주강사 교단 부총회장 윤성원 목사가 ‘나의 목회를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의 목회 경험을 간증하며 “성도에게 영의 양식을 풍성히 공급하는 목회, 중단 없는 관심으로 성도를 보살피는 목회, 교회 안팎을 고루 아우르는 목회 등에 집중하라”고 제안했다.

또 목회현장 나눔 시간에는 3개 조로 나누어 소위원들이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고민을 듣고 격려하고 위로하며 교제도 나누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