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총회 대의원 무조건 파송 헌법개정안 청원

경기지방회는 지난 2월 10일 광주교회에서 제66회 지방회를 개최했다.

대의원 107명중 91명이 참석한 이날 지방회에서는 지방회장 이무영 목사(성도교회) 등 부서기를 제외한 모든 임원들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이 공포됐다. 부서기에는 서영철 목사(성진교회)와 이문한 목사(신흥교회)가 후보에 올라 서영철 목사가 당선됐다.

지방회는 ‘추수교회’를 ‘사랑나눔교회’로, ‘번천교회’를 ‘꿈꾸는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허락했다. 또한 ‘새소망교회’의 분당감찰 이전의 건을 허락했다. 또한 이날 경기지방회는 교회협 가입 반대의 건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문준경전도사 기념관 건립의 건과 교단본부 재건축 청원의 건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또 경기지방회는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내건 ‘불교 7대 정책공약’에 대한 반대의 건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경기지방회는 대의원 10년차 이상을 무조건 총회 대의원으로 파송하자는 헌법개정안을 총회에 청원키로 하고, 관련 문안 작성은 임원회에게 맡겼다.

한편, 개회예배는 이무영 목사의 사회로, 김홍식 장로의 기도, 한용규 목사의 설교, 성만찬예식, 표창과 공로패 수여, 이용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다음은 임원 명단. 지방회장/이무영 목사(성도), 부회장/지수근 목사(성산) 이용구 장로(신흥), 서기/김영철 목사(로고스), 부서기/서영철 목사(성진), 회계/송진영 장로(신흥), 부회계/설창수 장로(광주).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