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부흥 위해 한 목소리 기도…강사 한태수 목사 말씀

서울중앙지방회(지방회장 정태균 목사) 제32회 선교대회가 지난 11월 5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열렸다.

지방회 교역자와 성도 1,000여 명이 모인 이날 선교대회에서는 한태수 목사(은평교회)를 강사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신길교회 찬양단의 힘찬 찬양인도 후 준비위원장 박이경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오른 선교대회는 지방회장 정태균 목사의 사회로 이기용 목사(신길교회)의 환영사, 부회장 박춘환 장로의 기도, 강사 한태수 목사의 말씀, 신길교회 예루살렘찬양대의 찬양, 이신웅 원로목사(신길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성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한태수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 너와 내가 사랑의 관계로 세워질 때 몸속에 생명의 피가 흐른다. 사랑의 관계는 생명의 관계요 그 관계 속에서 조직이 살아 움직인다”고 강조했다.

말씀 후에는 나라와 민족의 통일, 교단의 발전과 부흥, 서울중앙지방과 지교회, 성결성 회복 등을 위해 도원감찰장 김익수 목사, 남부감찰장 박순영 목사, 동부감찰장 황충성 목사, 중랑감찰장 이경규 목사, 전도부장 박이경 목사가 차례로 기도했다.

3부 선교비전의 시간에는 교회확장위원회 총무 박순영 목사의 경과보고 후 교회학교연합회장 장승환 장로, 여전도회장 김영필 권사, 남전도회장 명철호 장로, 권사회장 정현숙 권사, 장로회장 허준오 장로 등 각 기관대표들이 선교헌신을 다짐하는 선서가 이어졌다.

이날 헌금은 교회개척과 작은교회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신길교회의 섬김으로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교제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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