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들 재능기부로 섬겨 … 찬양의 은혜 가득

‘달란트콘서트’가 예수비전교회(안희환 목사)에서 지난 11월 4일 열렸다.

달란트 미션(대표 박효재) 주관으로 열린 달란트콘서트는 사회적 약자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여는 것으로, 모든 출연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날 예수비전교회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최정상급의 멤버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방송인 김현주 씨의 사회로 성악가 현영애 씨가 ‘그리운 금강산’ 등을 멋지게 불렀으며, 최근 KBS TV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를 끌었던 최원순 강도사와 김미숙 전도사 부부가 ‘주의 지팡이’ 등의 복음성가를 불러 감동을 전했다. 이어 ‘더 스카이 앙상블’이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연주하고, CCM 가수 최호린 씨는 ‘Thank you for the music’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색소폰 연주자 추지영 씨와 CCM 가수 명지은 씨는 ‘사명’ 등 성도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곡들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안희환 목사는 공연에 앞선 예배 설교에서 “하나님은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시기에 우리는 어떤 형편,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바울과 실라, 다윗, 여호사밧처럼 우리도 힘든 상황에서 찬양을 통해 힘을 얻고 승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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