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고난 묵상 도우미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 그 고난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인 사순절이 다가왔다. 이번 사순절을 더 뜻 깊게 보내고 싶은 성도들을 도울 사순절 묵상집이 발간됐다.

교육국(유윤종 목사)은 ‘2009 사순절 묵상집’을 발간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오는 2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인 사순절을 맞아 성도들의 묵상과 신앙증진을 돕기 위한 사순절 묵상집이 나온 것이다. 이번 묵상집은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가 집필했다.

이번 사순절 묵상집은 성회 수요일, 부활주일의 묵상문도 실렸으며,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스도의 노예’, ‘아버지의 이름’, ‘복중의 복’, ‘하나님의 은혜’ 등 매일의 테마를 담았다. 또한 매 페이지마다 묵상관련 본문과 찬송을 소개, 성도 각자가 작은 예배를 드리도록 구성했다. 또 기도와 메모란이 마련돼 말씀을 새기고 깨달은 바를 적고 결단하도록했다.

총무 송윤기 목사는 묵상집의 머리말에서 “사순절을 맞아 성결가족이 함께 기도하면서 모든 성결인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기를 기도한다”며 “발간된 묵상집이 믿음의 여정에 소중한 동반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순절 묵상집은 전화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격은 1천원이다. 문의:02)3459-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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