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선물 등 풍성한 사랑 전해

부천 지산교회(정재학 목사)는 지난 10월 26일 지역 어르신 효도잔치를 열고 주민들을 극진히 섬겼다.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는 지산교회는 이날도 150여 명을 초청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총여전도회(회장 이남구 권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동부 권사가 레크리에이션을 인도하며 치매 예방에 좋은 게임과 이야기를 전하며 건강과 긍정적인 마음이 장수의 비결임을 전했다. 이어 정재학 목사가 사랑의 메시지로 노인들을 격려했다.

예배 후에는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제공하며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교회 중직자들은 본인이 효도잔치에 참석해도 될 나이지만 모두 봉사자로 나서 섬기며 사랑의 본을 보였다.

정재학 목사는 “매년 참석자들이 늘고 있어 우리에게도 의미있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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