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복음화 비전 공유

 

 

부산서지방 모리아교회(박상철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모리아교회에서 네팔 6개 교회(예수아트믹교회, 럭시랑교회, 어멀쿠임마누엘교회, 둠방교회, 두세니교회, 티플링교회) 봉헌 감사예배를 드리고 네팔복음화를 기원했다.

그동안 네팔 6개 교회 건축 및 리모델링을 위해 모리아교회 정석우 장로, 박소정 권사, 김응천 장로, 이광우 장로 가정 등이 헌신했다.

이번 봉헌 감사예배는 김OO·이OO 선교사(네팔)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말씀을 전한 김OO 선교사는 네팔 6개 교회 건축과 리모델링 선교보고를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증거하고 선교비전을 선포했다.

김 선교사는 또 “네팔에 건축된 대부분의 교회가 험준한 산을 넘어 걸어가야 하는 오지에 있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로 교회들이 잘 세워졌다”며 “가파른 산악지대에 사는 낮은 계층의 사람(불가촉천민)들에게 예수의 소망을 전하고 삶에 희망의 빛을 비추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철 목사는 성도들에게 “복음의 소식을 온누리에 전파하여 모리아교회 70주년 때 100개 교회 선교의 꿈을 이루어 가자”고 선포하고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성도들의 동참과 기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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