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국민대상 시상식

유석성 총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0월 23일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최고국민대상’에서 국가교육공헌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3회째인 대한민국 최고국민대상은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최하는 상으로서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계 인사들 중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엄선해 시상하고 있다.

유 총장은 인성과 영성을 채우는 차별화된 인재 교육과 참교육을 실시하는 사학의 전당을 만드는 데 일평생을 바친 교육자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정치외교부문 황우여 전 교육부 장관과 김선동 국회의원, 지방자치행정부문 제종길 안산시장과 오수봉 하남시장 등 총 6개 부문, 61명이 수상했다.

유 총장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학을 만들기 위한 평생의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안양대학교를 최고의 기독 대학교로 세우기 위해 더 기도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독일 튀빙겐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신학대학교에서 16대, 17대 총장을 지냈으며, 자랑스런 한국인 창의교육부문 대상과 대한민국 참교육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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