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 ‘종교개혁과 교회일치’ 대화마당 - 한국성결신문 한국성결신문
  편집 : 2017.11.15 수 19:09
> 뉴스 > 교계
     
한목협, ‘종교개혁과 교회일치’ 대화마당
‘정의·평화, 창조질서 보존 위해 연합해야’
[1110호] 2017년 11월 01일 (수) 15:56:00 박종언 기자 little777@hanmail.net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는 지난 10월 26일 제36차 열린대화마당을 개최했다. ‘종교개혁과 교회일치’를 주제로 열린 대화마당에서는 세계 교회가 정의와 평화, 창조질서 보존을 위해 연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카린 브레둘 게르쉬빌러 교수(스위스 베른대)는 “종교개혁 후 개혁교회는 종교개혁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눠진 가족이 되었고 이제는 하나가 되기 위한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게르쉬빌러 교수는 개신교회의 분열 이유로 개교회 주의를 들었다. 개인과 개교회 중심의 선교와 사역이 그룹을 형성했고 분열의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는 “많은 교회들이 그들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다른 이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며 “개신교회들이 한 사람의 설교자나 한 사람의 선교사를 중심으로 개인 중심의 교회들이 형성됐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게르쉬빌러 교수는 “다양한 교회들이 이 땅의 정의와 평화, 창조질서 보전을 위한 공동목표를 두고 함께 발걸음을 내딛어야한다”고 강조하고 “보수적 교회와 진보적 교회가 서로 더 알기위해 노력하고, 하나님의 말씀 아래 세례의 표징과 성만찬의 공동 집전을 통해 서로 다른 교회들과 연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발표 후 열린 논찬에서는 지형은 목사(성락교회)가 “교회 일치를 위해서는 역사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 목사는 “기독교 역사는 배타적인 진리 인식이 얼마나 큰 피해를 가져왔는지 명백하게 증언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교회가 사회에서 이미 다수자이며 사회와 역사를 이끌어가야 하는 책임이 주어졌다는 점에서 연합과 일치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1998년 11월 창립 후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섬김을 위해 사회와 교회의 중요 현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종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성결신문(http://www.kehc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닉네임 비밀번호 이메일
제   목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15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3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이단규정, 공교회 차원에서 이뤄져야
남전도회전련, 제17회 전국대회
<특집> 영혼 추수,‘각양 각색’ 풍
성암중앙FC 감독 윤홍하 안수집사
서울대신교회 이찬홍 담임목사 취임
홍순균 전 총회장 소천
미국 웨슬리언 교단과 협력강화 모색
인천지역남전도회협의회 신앙성장 세미나
교육원, 서울·호남지역 종교인 과세
개척교회 교역자부부 수련회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06193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64길 17 | TEL 02-3459-1159 | FAX 02-3459-1160
창간 1990년 7월 2일 |등록번호: 다 06413 | 발행인 : 신상범 | 편집인 : 최현기 | 사장 : 장광래 | 주필:조만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승영
Copyright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mail to webmaster@keh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