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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월드기네스’ 도전 성공
말씀 입은 1700명 동시 불꽃
[1110호] 2017년 11월 01일 (수) 15:56:02 남원준 기자 ccmjun@hanmail.net

   

백석대학교 1700명의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동시에 불꽃을 밝히는 월드기네스에 도전해 성공했다.

지난 10월 25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교회연합과 백석대학교, CTS가 공동으로 주관한 종교개혁 500주년 연합예배 2부 순서에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성경 속 바울서신서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운동장에 집결해 십자가 모양으로 구성된 의자에 앉았다가 정해진 시간이 되어 스파클러(손에 드는 불꽃놀이)를 동시에 켬으로써 종교개혁 500주년의 의미를 되살렸다.

이날 기네스 심판관 솔베이 말로프(Solvej Malouf)가 도전 성공을 공식 선포하고, 백석대 장종현 총장에게 월드기네스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전 기록은 2016년 7월 일본에서 1,414명을 모은 기록으로, 백석대는 1,700명의 불꽃으로 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진행된 연합예배에서는 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CTS 감경철 회장과 장종현 백석대학교 총장이 각각 인사말과 환영사를 전했다.

장종현 총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말씀을 입고, 빛으로 십자가를 나타냄으로써, 세상을 향해 개혁의 필요성을 외치는 데 오늘의 의미가 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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