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발전과 복음사역에 헌신

전 교단 총무 임철재 목사(사진)가 지난 10월 30일 오후 6시 향년 84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교단 부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장인이기도 한 고인은 교단 제28, 29, 30대 총무를 역임했으며 교단 선교국장, 재향군목회 총무, 대한기독교서회 이사, 아시아태평양성결연맹 사무국장을 맡는 등 교단 발전과 기독교 복음사역을 위해 헌신했다.

빈소가 차려진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 3층 1호실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졌다. 조문예배는 10월 31일 저녁 7시 신상범 총회장 등 총회 임원과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 총회장은 “총무로서 교단 발전에 헌신하고 믿음의 여정을 잘 마치셨다”고 설교했다. 천국환송(장례)예배는 11월 2일 오전 8시에 교단장으로 진행된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은도 사모, 장녀 임종숙 사모(사위 윤성원 목사), 차녀 임은영 사모(사위 전병희 선교사), 장남 임응순 목사(수유리교회, 자부 박문정 사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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