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초청·식사·선물 등 넉넉한 사랑 전해

문화촌교회(한웅 목사)는 설립 57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19일 지역 어르신 초청 ‘늘푸른 축제 신바람 한마당’을 개최했다.

해마다 어르신들을 섬겨온 문화촌교회는 올해도 복지TV예술단(단장 윤재운 집사)을 초청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날도 다양한 장르의 가수 6명이 출연해 트로트, 국악, 발라드, 댄스 등의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이날 노래로 웃음과 행복을 선물한 연예인 봉사단은 출연료를 받지 않고 재능을 기부한 것이라 의미가 컸다. 이번 공연실황은 복지TV 인기프로그램인 ‘신바람 한마당’을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한웅 목사와 성도들이 떡, 과일 등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기념선물도 증정했다. 

문화촌교회는 지난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웃돕기성금과 쌀을 전달했으며, 파출소, 소방서, 인근 아파트 경비원과 미화원에게 과일을 선물했다. 또 매월 이미용봉사, 반찬나눔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김장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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