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척기금 1억원 적립키로

인천동지방회는 지난 2월 17일 김포 태광교회에서 제37회 정기 지방회를 갖고 새 지방회장에 최병문 목사(늘푸른교회)를 선출하는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95명 중 88명 출석으로 개회돼 최병문 목사의 사회와 김영식 장로의 기도, 김종웅 목사의 설교, 성찬식, 부총회장 박우철 장로의 축사, 전총회장 강신찬 목사의 축도에 이어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지방회는 원로목사 자격을 현행 안수 후 30년에서 25년으로 시무자격을 낮추는 헌법개정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으며, 교회협 재가입 청원은 임원회와 감찰장에게 위임해 처리키로 했다.

이날 지방회는 교회개척을 위해 1억원의 기금을 적립키로 했으며 도농협약 추진으로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돕기로 했다.

임원선거는 모든 임원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한 가운데 지방회장 최병문 목사 등이 투표없이 당선되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최병문 목사(늘푸른), 부회장/김선택 목사(한빛) 유수현 장로(부평제일), 서기/김재홍 목사(동행), 부서기/이봉조 목사(김포), 회계/여창호 장로(부평신촌), 부회계/박종찬 장로(백마장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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