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경 전도사 순교정신 계승 다짐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전남 증도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에서 구역담당자 수련회를 열고 순교신앙 계승을 다짐했다.

이날 윤성원 목사를 비롯해 24명은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 발자취를 따라 순교지와 유적지 등을 방문했다. 문 전도사가 직접 기도했던 바위에 올라 지역을 품고 기도했던 마음을 함께 품었으며 순교기념관에도 방문해 문 전도사의 삶과 사역에 대한 강연도 들었다.

또 참가자들은 순교신앙 계승과 교회, 지방회와 총회를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하며 이웃을 품고 영혼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순교기념관장 김헌곤 목사는 직접 모든 유적지를 소개하고 문 전도사의 순교 영성의 중요성을 전했다.

윤성원 목사는 “문준경 전도사님의 순교영성은 과거의 일이 아닌 현재 우리가 이어가야 할 정신”이라며 “구역담당자들과 순교정신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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