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집중·기도로 신앙 재무장
문상욱·안희묵 목사 말씀 전해


대전중앙지방회(지방회장 대행 이종문 목사)가 지난 10월 15~17일 남대전교회(박재규 목사)에서 영적대각성성회를 열고 신앙을 새롭게 재무장했다.

‘다시 꿈꾸라, 다시 시작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서는 문상욱 목사(둔산제일감리교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안희묵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총인원 1,500여 명의 참석자들은 3일간 집회 때마다 말씀에 집중하고 뜨겁게 기도하며 영적 갈증을 해소했다.

주일 오후 첫 집회에서 문상욱 목사는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세상의 것을 버리고 오직 예수님만 본받으라고 강조했다. 집회는 전도부장 김낙문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빈원식 장로의 기도, 지방회 장로회장 오흥민 장로의 봉헌기도, 교육원장 박용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인희묵 목사가 ‘다시 꿈꾸는 삶의 행복’, ‘다시 시작하는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저녁 집회를 인도했다.

한편 이번 성회에서 모아진 헌금은 작은교회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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