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의 진솔한 교감 노래해박도훈 목사(은파교회)가 두번째 시집 ‘하늘아 하늘아’를 펴냈다.

대부분의 글감을 나무, 강, 바람, 하늘, 등 자연에서 취해 서정적이다. 박 목사는 자연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진솔한 교감을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표현했다.

책은 ‘아침이 좋다’, ‘하늘이 좋다’, ‘가을이 좋다’, ‘인생이 좋다’,  ‘그리움의 노래’ 등 다섯 장으로 이뤄져 있다.

박도훈 목사는 2004년 들소리문학상으로 등단했고, 2010년에는 대한기독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자 칼럼니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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