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자들 모여 100주년 의미 공유


충남지방 강경교회(최낙훈 목사)가 올해 교회창립 99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월 13일 역대 담임교역자와 출신 교역자 및 장로 초청 100주년 준비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99주년 홈커밍데이에는 교회 출신자 약 30명이 참여했다.

개회예배는 직전 담임 신영춘 목사(천광교회)의 기도, 최낙훈 목사의 설교,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최낙훈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지금 가장 생명력 넘치는 교회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가득하여 살아있는 교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강경교회 역사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 후 이종원 장로가 색소폰 특별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최 목사가 강경교회는 100주년 표어를 ‘영광스러운 발자취, 빛이 되어 비추리’라고 정했다고 밝히고, 새로운 교회 비전도 제시했다.

설명회 후 강경교회 출신자들은 후원회를 조직해 100주년 행사를 위해 물적 지원과 기도 후원을 지속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며 교제를 나누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