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방문 행사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총동문회(회장 김현석 목사)는 지난 9월 28일 모교를 방문해 학교발전을 위한 기도회와 간담회를 열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노세영 총장은 취임 후 변화된 학교 상황을 브리핑하고 선배 목회자들의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노 총장은 “신학대학원의 전문성 강화와 영성교육을 위해 대학원과 따로 분리해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구조개혁 평가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학원에 쏟는 관심과 지원이 적을 수밖에 없는데 동문들의 더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회장 김현석 목사도 “서울신대는 우리의 모교이자 교단을 이끌어갈 목회자 양성소”라며 “학교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하고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임원들은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개인 후원 등 변함없는 모교 사랑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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