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하고 지역 섬기는 교회” 다짐

광주지방 담양원천교회(김성태 목사)는 지난 9월 24일 교회 봉헌예배를 드리고 새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김성태 목사는 “성전을 건축하고 봉헌하기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음을 전하고 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새 예배당은 195㎡(약 59평) 규모의 단층건물로 지난 5월에 공사를 시작해 7월 완공, 이날 봉헌했다. 담양원천교회 건축을 위해 군산중앙교회(홍건표 목사)에서 테라스 일부 공사를 지원했으며 군산중앙교회 청년들은 여름 수련회를 이곳에서 치루면서 공사를 도왔다.

▲ 담양원천교회 전경
이날 봉헌예배는 김성태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박흥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한호 목사의 설교와 봉헌사 낭독으로 진행되었다. 성도들은 “성도들의 기도와 물심간의 봉사로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고 봉헌케 하시니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만백성은 경건한 마음으로 출입하며 예배와 교육과 친교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복 받는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함께 고백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권철운 목사(본향교회)가 축가를 불렀으며 권재봉 목사(하나교회), 천석주 목사(여수화평교회), 문희성 목사(한빛교회)의 축사와 격려사 후 박성준 목사(은혜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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