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선교 정신 회복 다짐

사회선교단(단장 양동춘 목사)은 지난 9월 11~15일 필리핀 까비떼 마라곤돈과 시온비전센터에서 창단 22주년 기념 수련회 및 필리핀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어게인 1995’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사회선교단이 창단된 1995년의 사회선교 정신의 회복을 다짐하고 새로운 각오와 비전을 품었다.

수련회 개회식에서 단장 양동춘 목사는 “하나님은 당신의 귀한 자녀들을 위해 사회선교단을 세우셨고 우리가 기쁘게 순종하고 충성할 때 우리도 큰 기쁨과 행복을 누렸다”면서 “이번 필리핀 수련회 및 단기선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더욱 기뻐하시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선교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단장 윤승호 목사는 2013년에 설립한 시온비전센터와 새에덴교회를 방문하고, 선교 물품을  전달했으며 임영만 선교사와 함께 7가정에 태양광 자가발전 전기시설을 위한 헌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회선교단은 또 이번 수련회 및 단기선교 기간에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영혼을 구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사회선교 사역을 펼치도록 기도하였으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인정하시는 사회선교 사역이 되도록 간절한 마음을 나누며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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