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목회 A부터 Z까지 ‘길잡이’ 역할할 것”

예장통합 문화법인(이사장 서정오 목사)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문화목회에 대한 연구와 실제 사례를 담은 책 ‘문화목회를 말한다'를 발간하고 지난 9월 13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책 ‘문화목회를 말한다’는 문화목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시작하려고 하거나 이미 시작했지만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들을 위해 집필된 책이다. 문화목회에 대한 실제적 자료를 목회현장에서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문화목회의 개념을 정립하고 실행하고 있는 교회들의 사례를 자세히 소개하는 문화목회 종합안내서다.

서정오 목사는 “종교는 문화의 콘텐츠고 문화는 종교의 표현이라고 말한 폴 틸리히의 말처럼 교회가 문화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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