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지방회는 지난 2월 16일 백운교회에서 제66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새 회장에 임충식 목사(둔산교회)를 선임하는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대의원 68명 중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특별한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후보가 단독입후보 해 투표없이 당선이 공포되었다.

이어진 오후 회무에서 지방회는 조종건 목사(꿈이있는교회)를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천키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또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재가입을 총회에 청원키로 하였으며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건립 지원안도 총회에 상정키로 결의했다. 그러나 총회회관이 노후되어 재건축이 필요하다는 안건은 논의 끝에 상정하지 않기로 하고, 총회의 결정을 지켜보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임충식 목사의 사회와 박영근 장로의 기도, 양재구 목사의 설교, 성찬예식, 김완태 목사(둔산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교단 부총회장 권석원 목사가 인사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임충식 목사(둔산), 부회장/노영근 목사(태평) 송인환 장로(꿈이있는), 서기/김영기 목사(아름다운), 부서기/김영일 목사(송강), 회계/문희철 장로(태평), 부회계/곽태광 장로(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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