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청년 22명에게 장학금 지급

서울서지방 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는 지난 9월 10일 교회와 한국사회의 미래인 청년·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7년도 후반기 북아현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북아현교회는 매년 2차례 어렵고 힘든 환경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섬기는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북아현교회 장학위원회는 8월 한 달 동안 추천받은 지원자들의 가정형편, 신앙생활, 봉사현황 및 비전을 고려해 총 22명의 장학금 대상자를 선정했고, 8월 27일 주일을 장학주일로 지정, 온 교회 성도들의 관심과 정성을 모았다. 성도들이 헌금한 약 1,700만 원의 장학금은 장학위원장 백석빈 장로의 격려사와 함께 고등학생 3명, 대학생 17명, 대학원생 2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신건일 목사는 장학생들에게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말고 계속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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